항목 ID | GC0670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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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 |
영어공식명칭 | 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리와 구사리 사이에 큰소붓치재와 작은소붓치재가 있어서 본래 소붓치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부쇳골[火鐵洞]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 화재가 자주 나면서 부쇳골의 한자식 표기에 들어있는 화(火)자 때문이라 여겨 신리(新里)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이씨와 박씨가 개척을 시작하며 형성되었고 이후 경주 최씨 등이 이주하였다. 호구수는 1916년 103호 528명, 1962년 146호 654명, 1982년 98호 565명, 1990년 80호 358명, 1995년 62호 224명이다.
[자연환경]
신리는 도계읍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동남은 가곡면 오목리 및 동활리, 서북은 구사리 및 황조리에 접하며 동서 8㎞, 남북 6㎞이다. 반정, 음지, 문의, 양지, 소항 등의 5개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남쪽으로 호암산이 솟아 있고 오만곡에서 발원하는 계류와 구사리에서 흐르는 계류가 신리에서 합류하여 가곡면 동활리를 지나 가곡천으로 들어간다.
[현황]
신리 민속촌이 있어 선조들의 생활 민속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고 성황제와 산멕이기(山神祭)가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