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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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川基里 |
영어공식명칭 | Cheong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천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 지역은 원래 노곡면 천기(川基)와 같은 지명으로 불러오다가 상천기리와 하천기리로 분리하여 상천기리는 노곡면에 속하고 하천기리는 천기리로 개칭하여 미로면에 속하게 되었다. 천기(川基)란 이 지역이 오십천(五十川)과 반천(班川)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십천을 외천(外川), 반천을 내천(內川)이라 하여 내천 변두리에 자리한 마을이라 내터[내기(內基)]라 한 것이 와전되어 천기(川基)[내터]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경종 때 이철순(李哲淳) 및 강종만(姜種晩) 등이 이주하고, 이후 삼척 심씨 등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46호 190명, 1962년 45호 275명, 1982년 48호 271명, 1995년 35호 114명이다.
[자연환경]
천기리는 미로면의 남단에 위치하여 동남쪽은 노곡면, 서쪽은 신기면, 북쪽은 상정리에 접하며 동서 4㎞, 남북 6㎞이다. 장율, 괴음정, 칠면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동쪽에 동산령(東山嶺), 서쪽에 아두봉(峨斗峯), 남쪽에 고상봉(古祥峯) 등이 있다. 상천기리로부터 흐르는 시냇물은 북으로 흘러 오십천과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