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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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풍곡리는 본래 빙골[氷洞]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어 풍곡리(豊谷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황씨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순조 때 김명두(金明斗), 박준형(朴準亨)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151호 980명, 1962년 472호 2,467명, 1982년 639호 2,739명, 1990년 162호 565명, 1995년 130호 378명이다.
[자연환경]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는 남쪽의 석포령(石浦嶺)이 봉화군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의 토산치는 태백시 철암동과 경계를 이룬다. 가곡천은 용소동 용소에서 낙하하여 풍곡리 중앙의 성곡에서 흐르는 물과 도화천과 함께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 오저리에 들어간다. 매곡, 송곡, 삼방, 덕품, 용소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현황]
조선시대에는 국유봉산(國有封山)으로 오저리와 함께 주요 임산지였으며 1803년(순조 3) 인정전을 세울 때 삼방산에서 재목을 베어가기도 했다. 현대에는 금, 은, 아연을 생산하며 비철금속의 생산지였는데 1987년에 폐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