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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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士峰[全義面] |
영어공식명칭 | Guksabong Peak |
이칭/별칭 | 둔덕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전구간 | 국사봉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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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국사봉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 |
성격 | 산 |
높이 | 402.7m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등 3개 시의 경계 선상에 있는 산이다.
[명칭 유래]
국사봉(國士峰)[402.7m] 누리길 안내에 의하면 고려 후기에 어지러운 국운을 바로잡기 위하여 3정승이 국론을 협의한 산이라 하여 국사봉이라고 한다고 전한다.
국사봉을 섬기면 섬기는 집안에 훌륭한 인물이 난다고 하여 마을에서 1년에 한 번 산제를 지낸다고 한다. 지관들에 의하면 국사봉 아래에는 8개의 당터가 있다고 전하며, 국사봉을 둔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연환경]
국사봉의 기반암은 시대가 분명하지 않은 시대 미상의 편마암지대이다.
흑운모호상편마암과 화강암질편마암으로 나누어지며, 흑운모호상편마암과 화강암질편마암은 층서가 분명하지 않으나 경기지괴의 최저층인 것으로 사료된다.
편마암지대는 석영·사장석·카리장석 등을 주로 함유하고 있으며, 유색 부분과 무색 부분이 서로 교차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산성 구릉지가 대부분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토양은 자갈이 있는 사양토와 자갈이 없는 사양토가 흩어져 분포하며, 양토도 좁게 분포한다.
[현황]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를 통하여 국사봉에 오를 수 있고, 달전리 명산사 길을 통하여서도 오를 수 있으며,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나 광정리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국사봉 누리길은 도심 가까이에서 적당한 운동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라고 할 수 있다. 멀리 다녀오기 부담스러운 도시민에게 두 시간 정도의 적당한 산책 코스이며, 오름길도 완만하여 힘들지 않다.
국사봉 정상에는 돌무덤이 있으나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