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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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亭里 |
영어공식명칭 | Seo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서정리(西亭里)는 천서리·산음리·관정리를 병합하고 천서와 관정의 이름을 따서 서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감실·관정골·내서·평전·산양마을 등이 있다. 감실마을은 감나무가 무성한 지역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정골마을은 서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에 늙은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가 있어 강정골 또는 과정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내서마을은 시내가 서쪽에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천서라고도 한다. 평전마을은 벌판에 자리잡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산양마을은 평전마을 건너 산 양달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서정리는 조선시대 1895년에 군을 신설할 때 전의군의 대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천서’와 ‘관정동’의 이름을 따서 서정리라 하고 전의면에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서정리의 동쪽과 서쪽은 150m 내외의 낮은 산지들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에는 아야목소류지에서 발원한 덕현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면서 서정리를 관통하고 있다. 덕현천으로 인하여 생성된 평지가 서정리에 발달하여 있다.
[현황]
서정리는 덕현천이 흐르는 평지에 자리한 농촌마을로 들이 넓으며 전의 119 안전센터가 있다. 2020년 8월 기준 총 112가구로 2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