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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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里[全義面] |
영어공식명칭 | Sin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흥리는 사사리[사시리]와 생송리를 병합하여 송사리라 칭하였다가 ‘송사’라는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흥리로 개칭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물방앗골·사사마을·이성산마을 등이 있다. 물방앗골마을은 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스리라고도 하는 사사마을은 신흥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모래가 많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이성산마을은 하천 건너 산 정상에 돌로 쌓은 산성이 있는데 전의이씨의 시조인 이도(李棹)가 살았다 하여 이성산성이라 부른다. 옛날에는 생송 마을과 이성산 정상 사이에 긴 줄을 매달아 놓고 서로 당기어 의사소통을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흥리는 1895년 전의군이 신설될 때에는 대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사리’와 ‘생송리’를 병합하여 ‘송사리’로 하였다. 1929년 새롭게 흥하는 지역이라 하여 신흥리라 고쳐 부르고 전의면에 편성하였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조천의 상류가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는 서쪽에 마을이 있다. 조천을 경계로 신방리와 인접한다. 조천이 흐르는 동쪽은 하천이 만든 평지가 소규모로 발달하여 있고, 서쪽은 약 150m 내외의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산지로 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조천이 흐른다. 2020년 8월 기준 총 67가구로 12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