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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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溪里 |
영어공식명칭 | Do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동호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도계리는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송문리·평기리·대교리·봉안리·은용리·하봉리·송정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명칭 유래]
도계(道溪)라는 명칭은 한다리의 맑은 계류(溪流)를 높이 샀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도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해당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장척면 지역이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장척면(長尺面) 봉계리(鳳溪里)·삼거리(三巨里)·상풍리(上豊里)·중풍리(中豊里)·하풍리(下豊里)·평기리(坪基里) 등의 일부가 통합되어 공주군 장기면 도계리가 되었다.
1995년에는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하여 공주군 장기면 도계리가 공주시 장기면 도계리로 되었으며, 2012년 7월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도계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도계리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 충적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계리는 중부와 남부에 높이 100m 정도의 저산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교천(大橋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흘러 높이 60m의 충적평야들을 형성하였다.
대교천은 장군면 태산리에서 발원하여 연기면 세종리의 금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에 해당하며, 유역에는 인공제방이 대규모로 축조되어 있다.
또한 대교천의 주변에 형성된 평야는 주로 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경사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밭에서는 도계리의 주요 작물인 고추가 재배되고 있다.
[현황]
도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면적은 1.59㎢이다.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669가구에 총 1,128명이다.
도계리에서 나타나는 가옥 분포는 도로를 중심으로 마을이 분포하는 가촌(街村) 형태를 띠고 있다.
장군면 내에서 도계리는 행정·경제·사회·교육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남쪽 경계부에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