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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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星義塾 |
영어공식명칭 | Oseonguisu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창희 |
[정의]
일제 강점기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변천]
오성의숙(五星義塾)은 1924년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달전리(達田里)[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의 지루고개에서 개교되었다. 건립 재원은 달전리의 성주찬(成周讚)·성경운(成景運), 금남면 남곡리(南谷里)의 임병〇(林炳〇), 금남면 대박리의 송덕수(宋德秀)·유진영(柳鎭瀯)·조의보(趙義普)·성일룡(成一龍)·성주룡(成周龍)·이승철(李承哲)·임헌순(林憲順) 등이 사재를 기부하여 마련하고 기금의 이자를 통해 운영하였다. 그러나 사학에 대한 일제의 박해가 심해지고 재정난까지 겹쳐 1939년경 폐교되었다. 이후 뜻있는 젊은이들은 달전리에 은거하고 있던 유학자 성기운(成璣運)의 덕천재(悳泉齋)에서 수학하였고, 덕천재의 교육 활동은 광복 후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교육 활동]
4서 3경 등 구학문과 함께 국어, 산수, 국사 등 신학문을 아울러 교육하였다.
[현황]
1924년 개교 후 1939년경 폐교 때까지 15년 동안 많은 학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