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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418
한자 將軍普光寺山神圖
이칭/별칭 공주 보광사 산신도
분야 역사/근현대,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용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일제강점기 - 근대에 유행한 민화 화풍이 가미된 불화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9월 20일연표보기 - 공주 보광사 산신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7호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2012년 7월 1일연표보기 - 공주 보광사 산신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7호 지정 해지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장군 보광사 산신도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재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장군 보광사 산신도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보광사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2길 225[은용리 400-1]지도보기
원소재지 보광사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용리 400-1
성격 불화
서체/기법 근대에 유행한 민화 화풍이 가미된 불화
소유자 보광사
관리자 보광사
문화재 지정 번호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 보광사에 소장된 일제강점기 산신도.

[개설]

장군 보광사 산신도(將軍普光寺山神圖)는 산신을 묘사한 불화이다. 화면 왼쪽 소나무 아래에 산신과 함께 호랑이와 공양물을 든 동자를 배치하였다.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7호 ‘공주 보광사 산신도’로 지정되었으며, 행정구역 개편으로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11호 ‘장군 보광사 산신도’로 재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장군 보광사 산신도 크기는 가로 95㎝, 세로 123㎝이다. 황토색과 먹선으로 표현한 배경을 바탕으로 산신과 호랑이, 두 명의 동자를 묘사한 그림이다. 화면 왼쪽에는 소나무 아래 파초를 들고 유관을 쓴 백발의 산신이 앉아 있으며, 오른쪽으로 호랑이가 상반식을 내밀어 산신을 바라보고 있다. 호랑이 오른쪽으로는 녹색과 적색 옷을 입은 동자가 공양물을 들고 오른쪽 상단에 묘사된 해를 바라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민화와 불화가 결합된 경쾌한 화풍이 나타난다. 황토색과 먹선으로 표현한 배경과 함께 소나무와 산신, 동자, 먼산의 능선 및 태양만을 채색하여 그림의 주제가 강렬하게 느껴진다.

또한 배경에 비하여 인물을 크게 묘사함으로써 도상적으로도 주목되게 하였으며, 해학적인 얼굴에는 근대에 조성된 무속화와 친연성이 나타난다. 인물에 비하여 동자가 들고 있는 공양물을 세밀하게 표현함으로써 그림의 고유한 길상의 의미를 잘 나타내었다. 오른쪽 하단 화기에는 ‘二千九百六十一年佛記... 化主比丘 退謑 施主 李...’ 라고 기록되어 1944년에 조성되었음을 알수 있다.

[특징]

장군 보광사 산신도는 근대에 유행한 민화 화풍이 가미된 불화이다. 황토색과 먹선으로 마무리한 바탕에 산신과 동자 등에만 채색을 가미해서 강렬하게 표현한 방식이 특징적이다. 이와 더불어 간단하게 표현된 인물과 배경에 비하여 동자에 지물에서 나타나는 영지와 인삼 등의 세밀한 묘사는 주목해야 할 요소이다.

[의의와 평가]

장군 보광사 산신도는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근대기에 조성된 산신도 중 새롭게 변화하는 민화 화풍의 불화적 특징이 잘나타난다. 특히 민화적 요소와 함께 무속적인 느낌도 함께 있어 근대기 불화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 중 하나로서의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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