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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668
한자 林自儀林太先
영어공식명칭 Im Jaui and Im Taeseon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철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72년(현종 13)연표보기 - 임자의 출생
출생 시기/일시 1675년(숙종 1)연표보기 - 임태선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17년(숙종 43)연표보기 - 임자의 사망
몰년 시기/일시 1720년(숙종 46)연표보기 - 임태선 사망
추모 시기/일시 1752년(영조 28) - 임자의·임태선 통정대부 정3품 비서감승에 증직
사당|배향지 부안임씨 쌍효정려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산21-16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부안

[정의]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형제 효자.

[가계]

본관은 부안(扶安)이다. 아버지는 임상담(林尙談), 어머니는 경주최씨이다. 고려 후기 무신 임난수(林蘭秀)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임자의(林自儀)[1672~1717]와 임태선(林太先)[1675~1720]은 형제이다. 형제는 어릴 때 부친상을 당하여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어린 나이에도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형제간 우애도 돈독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들자 형제는 번갈아 병간호를 하였는데 대변을 맛보며 병세를 가늠하였다. 모친상을 당하자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3년간 묘소 아래에 초막을 짓고 시묘하였다. 어느 날 밤 호랑이가 묘소 옆에 나타나자 형제가 말하기를 “네가 우리의 불효를 알고 해치려 하느냐?”고 하였다. 그러나 호랑이는 밤마다 나타났다가 날이 밝으면 물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가 보이지 않아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호랑이가 임자의·임태선 형제의 꿈에 나타나서 함정에 빠졌으니 구해 달라고 하였다. 형제가 꿈에 본 장소를 찾아가 보니 정말로 호랑이가 함정에 빠져 있었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사냥꾼에게 간청하며 재물을 주고 호랑이를 구하여 주었고, 호랑이는 시묘살이가 끝날 때까지 형제를 보호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임자의·임태선 형제의 효행에 대하여 형제가 죽은 지 30년 후인 1752년(영조 13) 고을 선비들이 천거하여 명정(銘旌)[충·효·열을 행한 사람에게 나라에서 주는 최고의 포상]이 내려지고 통정대부 정3품 비서감승에 증직(贈職)[죽은 뒤에 품계와 벼슬을 추증하던 일]되었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원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 있었으나 행정도시 건설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로 이전하였다. 동생 임태선의 이름은 태의(太儀)였으나 어릴 때 이름인 태선(太先)으로 청하여 그대로 정려가 내려졌으므로 명정 현판에 태선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2014년 9월 30일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원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 있었으나 행정도시 건설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로 편입되었다. 를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원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 있었으나 행정도시 건설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로 "이전하였다. "로 정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입되었다를 이전하였다로 정정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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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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