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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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潔敎 |
영어공식명칭 | Holiness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주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동양선교회를 모체로 하는 개신교의 한 분파.
[개설]
성결교는 여타 개신교 교단과 달리 한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결교는 일본 도쿄에서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과 정빈이 1907년 5월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성결교’라는 명칭은 1921년 9월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1943년 일본에 의하여 강제 해산되었다가 광복 이후 재건을 시작하여 1945년 9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로 교단명을 변경하였다. 성결교는 1912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규암전도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서울 이남의 전도사역을 이어 갔다. 그리고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과 홍산, 당진군 금천리, 논산군 강경, 부여군 석동리, 대전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세워 나갔다.
세종 지역 최초의 성결교회는 조치원성결교회로 충청북도 부강교회 전도사 주정국에 의하여 1925년에 설립되었다.
경부선의 중앙역인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던 조치원성결교회는 지역 내에 많은 지교회를 설립하였다.
1932년 첫 번째 지교회로 전의교회를 세우고 1947년 전동교회, 1948년 궁평교회, 봉양리교회, 1952년 연서교회, 1973년 내판교회, 1993년 죽림동교회를 각각 세우는 등 주변 지역에 성결교회를 세우는 데 앞장섰다.
[세종시 주요 성결교회]
세종 지역 성결교회로는 조치원성결교회, 전의성결교회, 소정성결교회, 전동성결교회, 연동성결교회, 연서성결교회, 송덕성결교회, 영당성결교회, 소정제일성결교회, 내판성결교회, 금사성결교회, 행복한성결교회, 주사랑성결교회, 두만중앙성결교회, 대평성결교회, 대평남부성결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