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교과서 전문 박물관.

[개설]

선조들이 서당에서 사용한 교재들과 개화기, 일제강점기, 8·15 광복 이후 시대, 제1차 교육과정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한 교과서들을 수집·보관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 박물관이다.

[건립 경위]

우리나라 교육 문화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래의 한국 교육 발전을 책임진다는 인식 아래 미래엔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9월 24일 교과서박물관을 개관하였고, 2004년 8월 10일 문화관광부 등록[충남 1호]을 확정하였다.

[구성]

교과서박물관 전시관은 교과서 주 전시장과 인쇄 기계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 주 전시장은 한글관, 교과서의 어제와 오늘, 추억의 교실, 세계교과서, 북한교과서, 미래 교실, 교과서 제작 과정, 교육 자료, 미래엔 교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인쇄 기계 전시관은 수동 조판과 기계 조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세미나실, 홍보관, 수장고, 자료실, 휴게실, 주차장이 있다.

[현황]

교과서박물관은 교육 관련 자료 17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1980년 말까지 교과서를 만든 인쇄기·제본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조직 현황은 관장, 학예연구실, 교육문화사업과, 관리과로 구성되어 있다. 관장 외 총 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12월 25일, 설 연휴, 추석 연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