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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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樂里 |
이칭/별칭 | 뒌개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면 영락리 개설 | |
195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면 영락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영락리로 개편 |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영락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로 개편 | |
마을 | 영락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31㎢ |
가구수 | 283가구 |
인구(남, 여) | 673명[남자 362명, 여자 311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영락리’라는 명칭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영원히 즐겁고 평안하다”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되었을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7세기부터 목장이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세기 들어 고부 이씨와 남원 조씨, 진주 강씨 등이 들어오면서 마을의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880년(고종 17) 대정현 우면 영락리가 되었고, 1895년 전국 23부의 지방제도하에 제주부 대정군 우면 영락리가 되었다가 1914년 제주군 대정면 영락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면 영락리가 되었으며, 1956년 대정면이 대정읍으로 승격되면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영락리가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전지동·사장동·서동·동동이 있다.
[자연 환경]
영락리는 대정읍의 서쪽에 있는 해안 마을로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약 40m 이하의 평지를 이루며, 남서쪽 해안에서 북서쪽 내륙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진다. 농경지가 넒고 자연마을이 산재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해안가에는 기생 화산인 돈두악[42m]이 있다.
[현황]
영락리는 서귀포시 대정읍 북서쪽에 위치하며, 해안과 중산간에 걸쳐 있다. 면적은 6.31㎢로 대정읍 내 13개 법정리 가운데 규모가 여섯 번째이다.
2012년 2월 현재 인구는 283가구, 673명으로 남자가 362명, 여자가 311명이다. 지난 10여 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 폭도 대정읍 평균보다 큰 편이다.
해안 일대는 광어 양식장이 많고 바다 낚시터로 유명하며, 내륙은 콩·겨울감자·마늘 등이 주요 소득원이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어촌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