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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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浦洞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325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소재지 | 대포동 유물산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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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3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대포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325번지 일원에 해당한다. 유물산포지는 해안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수천 하류의 텅긴내 서쪽에 형성되어 있다. 회수천의 동쪽으로는 하원동 유물산포지 1지구와 마주 보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12년 현재 유물산포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이루어진 바 없다. 다만 유물산포지 주변에서 다량의 적갈색경질토기 외반구연호(外反口緣壺)[아가리가 나팔 모양으로 바깥쪽으로 벌어진 항아리 모양의 토기]가 수습되고 있어 동시기 생활유적이 존재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황]
대포동 유물산포지는 현재 비닐하우스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유물산포 범위가 1만여평에 이를 정도로 매우 넓지만 유물의 분포량은 적으며, 유물의 보존상태 역시 불량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대포동 유물산포지에서는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의 적갈색경질토기 외반구연호가 수습되었다. 하지만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다. 대포동 유물산포지는 당시 제주 지역에 형성된 많은 마을 중에 하나에 해당하는데 서귀포 남부지역의 마을유적을 연구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