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의 불교 발전을 위해 세워진 불교 신행 단체.

[설립 목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불교 단체.

[변천]

서귀포불교문화원은 2007년 6월 8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사단법인 서귀포불교문화원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 및 초대 임원을 선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시몽 스님, 원장은 학장을 겸임한 현수언이 임명되었다. 2010년 2월 26일 제3차 정기 총회에서 정관 개정 및 제2대 임원 선출에 나서 이사장에 수열 스님, 원장에 김두만, 학장에 현수언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귀포불교문화원에서는 일반 사업으로 첫째 불교 문화 창달을 위한 연구 사업, 둘째 건전한 주민 의식 함양을 위한 생활 불교 실천 사업, 셋째 향토 문화의 보존 및 계승 사업, 넷째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더불어 불교 문화원 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별 사업 가운데 불교 교육 및 포교를 위해 불교 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불교 대중화를 위한 각종 법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현황]

서귀포불교문화원은 2008년 7월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같은 해 6월 9일 불교 문화원 소속 합창단을 설립하여 불교 대중화에 정진하고 있다. 매년 기념 법회를 개최하고 불교 문화를 올바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2월 현재 서귀포불교문화원의 회원 수는 152명으로 다양한 신행 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불교문화원은 서귀포불교대학을 운영하여 불교 문화 창달과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 불자들이 중심이 되어 부처의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회원 상호간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