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26
한자 伽倻山
영어공식명칭 Gayasan Mountain
이칭/별칭 우두산,설산,상왕산,중향산,기달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법전리|마수리|수륜면 봉양리|신파리|백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옥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2년 -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지정
전구간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수륜면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해당 지역 소재지 가야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성격
높이 1,433m[칠불봉]|1,432.6m[상왕봉]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가야산(伽倻山)은 예로부터 해동 제일의 명산으로 가야산 외에도 우두산(牛頭山)·설산(雪山)·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기달산(怾怛山) 등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었다. 가야산의 명칭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가야산 지역이 옛날에는 대가야국(大伽倻國)의 땅이었으므로 대가야 지방을 대표하는 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의 불교 성지인 부다가야에 있는 신성한 산인 가야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이다.

[자연환경]

가야산은 경상북도 성주군의 남서쪽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성주군 가천면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거창군에 걸쳐 있는 명산이자 국립공원이다. 가야산은 상왕봉(象王峯)[1,432.6m]을 비롯하여 성주군 지역의 최고봉인 칠불봉(七佛峯)[1,433m]과 특별 보호 구역인 동성봉[1,227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암반 능선인 암릉으로 이루어진 수도 지맥의 중심 산이다. 가야산은 사방으로 깊은 계곡과 골짜기, 계류가 발달하고 있으며 대가천의 지류인 화죽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화죽천은 가야산 자락의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서 발원하여 화죽리에서 대가천으로 합류한다. 가야산 주변의 자연 마을은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의 산촌 마을과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가야산 기슭에 백운·학발·가라골·밤티·용기골 마을 등의 산촌 마을이 있다. 가야산 일원의 기후는 기온의 연교차와 일교차가 매우 크고 강수량은 여름철 지형성 강우로 인해 연간 강수량이 1,100㎜ 이상 되며 여름철에 집중되는 현상이 높다.

가야산 일대의 지질을 살펴보면, 먼저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법전리, 마수리 일원은 중생대 백악기의 각섬석-흑운모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수륜면 봉양리 일원은 시대 미상의 회장암과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과 반상 변정 편마암, 중생대 백악기의 각섬석 화강암이 분포하고 있다.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일원에는 시대 미상의 회장암과 해인사 화강암 그리고 선캄브리아기의 반상 변정 편마암이 분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특징적인 화강암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화강암의 풍화 지형이 빚어내는 암릉 지대와 다양한 기암괴석들로 빼어난 산악 경관, 지형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현황]

가야산은 성주군을 대표하는 지역 최고의 명산으로, 1972년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에는 가야산 산성과 백운산성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가야산 자락에는 가야산 생태 탐방원이 있다. 가야산 일원에는 성주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 자원 등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가야산 자락의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화죽천의 만귀정 계곡에는 만귀 폭포와 함께 조선 후기의 문신 이원조(李源祚)가 머물던 성주 만귀정(星州晩歸亭)이 있다.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심원사법수사지 삼층석탑, 가천면 법전리죽전 폭포[마수 폭포] 등도 지역 관광 명소로 꼽힌다.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에 마수 고개가 있고, 주변 도로로는 성주군 수륜면에서 합천군 가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59호선[성주가야산로], 수륜면 봉양리에서 가천면 동원리로 이어지는 지방도[봉양로]와 가천면 마수리에서 신계리로 이어지는 동신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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