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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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州星山洞古墳群展示館 |
영어공식명칭 | Seongju Seongsan-dong Tombs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성산리 8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진환 |
준공 시기/일시 | 2020년 10월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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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21년 5월 12일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 |
최초 설립지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성산리 822] |
현 소재지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4길 37[성산리 822] |
성격 | 제1종 전문 박물관 |
면적 | 46,188㎡[대지]|2,895㎡[건축 연면적] |
전화 | 054-930-8385 |
홈페이지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https://sj.go.kr/goboongoon/main.do)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박물관.
[개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성산가야 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이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사적]은 일제 강점기 때인 1918년~1920년에 최초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며 존재를 알리게 되었고, 현재까지 고분 323기가 조사되어 11기가 복원되었다. 발굴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및 관리되고 있다가, 100여 년이 지나 본래의 자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건립 경위]
4세기~6세기 무렵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터전을 잡았던 성산가야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일대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사적 공원으로 조성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건립하였다.
[변천]
2013년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역사 박물관]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으로 개칭되었다. 2017년 6월 전시관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12월 전시관 골조 공사, 2019년 12월 전시관 건축·토목·시설·조경 분야 공사를 준공하였다. 2020년 2월 성주군 관리 유물을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성주군으로 운송하여 격납[535건, 973점]하고, 3월 야생동물 피해 복구 공사를 준공하였다.
2020년 5월 태풍[미탁] 피해 복구 공사, 8월 야외 전시장 유구 복원 및 실내 전시 공사를 준공하였다. 2020년 10월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11월 공립 박물관[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한 후, 12월에 어린이 체험실을 우선 개방하였다. 2021년 2월 국립 박물관으로부터 유물 400여 점을 대여해 상설 전시실에 전시하고, 4월에 상설 전시실을 개방했으며, 5월 12일에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구성]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822번지 일원 성산 북서쪽 기슭 4만 6188㎡ 대지에 상설 전시실,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등의 전시·교육 시설과 다목적 강당, 야외 전시장[유구 11기], 편의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연면적은 약 2,900㎡ 규모이고, 건물 외관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담아 생명의 생(生)과 사(死)가 순환하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상설 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하여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6세기 무렵 유물인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점이 전시되어 있다.
시설별 부분 면적은 상설 전시실 756㎡, 어린이 체험실 306㎡, 수장고 239㎡, 다목적 강당 150㎡, 야외 화장실 87㎡이다. 대여, 복제, 소장 유물 총 816점 중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2%, 국립대구박물관 유물 66%,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자체 유물 32%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유물은 금동관[가암리 출토], 기대, 영배, 환두대도(環頭大刀), 유개고배(有蓋高杯), 출토 토기, 장신구[은제 관식, 금제 태환 이식(金製太環耳飾), 은제 허리띠 꾸미개] 등이다.
[현황]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시관 내에 가족 쉼터, 카페 부스 등을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외 사적 공원과 70여 대 분의 주차 시설도 조성하였다. 야외 전시장에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개통 전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삼국 시대 때의 무덤들을 이전·복원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