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25 |
---|---|
한자 | 地谷文學會 |
영어음역 | Jigongmunhakhoe |
영어의미역 | Jigok Literature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도현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설립 목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서산시 지곡면의 구전 문학을 보전하고, 일상생활 속의 진솔하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건강한 삶의 전통을 가진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결성하였다.
[변천]
지곡문학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에 연고가 있는 문인들이 2008년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월례 회의를 실시하고 문학 강의를 통해 문학에 관한 소양과 창작 열의를 고취시키는 한편, 문집 발간을 통해 개성 있고 신선한 문학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09년 3월에 창간호, 2009년 11월에 2호, 2010년 12월에는 3호 동인지 『지곡문학』을 각각 발간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지곡면이라는 지역적 공감대를 통해 형성되기 때문에 그 성격 또한 지역 문화 창달이라는 취지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회장은 유충식, 부회장은 정태영이 맡고 있으며, 총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서산 지역 문학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문학 단체이다. 2년 남짓의 짧은 역사와 소규모 단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결속력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군과 같은 대단위 문학 단체가 아니라 서산시 지곡면을 중심으로 하는 소단위 문학 단체임에도 문학적 열정으로 내실 있고 왕성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