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에 있는 여성 사회 봉사 단체.

[설립 목적]

어머니 참 봉사회는 우리 사회의 불우 이웃과 균형 있는 복지 사회를 함께 실현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에 창립되어, 2001년 3월에 전라북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고, 2004년에 남원 세무서에 비영리 법인 등록을 마쳤다. 2006년 1월에 순창군에 사회단체로 정식 등록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지역 복지 시설에서 사랑 나눔 행복 플러스 활동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1999년부터 순창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이동 목욕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소외 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도민 일보 주관 자랑스러운 봉사 대상도 수상하였다. 이에 각지에서 이동 목욕 차량과 사업 실태를 벤치마킹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으로 접목되어 이동 목욕 사업이 활성화되는 기틀 마련에 기여하였다.

2008년부터는 관내 노인 요양 시설 3개소에 사랑 실은 Happy-3 봉사단 활동을 시작하고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및 노래 교실 등의 서비스 지원을 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5년여 동안 불우 계층 김장 지원 사업도 전개하여 관내 부자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

어머니 참 봉사회는 1997년부터 2011년까지 이남숙이 회장을 맡아오다가 2012년부터 김삼순 회장이 맡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실무 책임자는 장현순이 맡고 있다. 2014년 현재 회원은 107명이며, 11개 읍면에 지회를 두고 있다. 한편 2019년 이후 2021년 4월 말 현재 정경옥 회장이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