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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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立食糧科學院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
이칭/별칭 | 식량원,식과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혁신로 181[갈산리 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남 |
설립 시기/일시 | 1962년 4월 - 작물시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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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4년 1월 -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으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2008년 10월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2015년 3월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73으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작물시험장 -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
현 소재지 | 국립식량과학원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혁신로 181[갈산리 73] |
성격 | 연구기관 |
전화 | 063-238-5000 |
홈페이지 | http://www.nics.go.kr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있는 식량 작물 관련 연구 기관.
[개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작물의 유전, 육종 및 생리, 생태에 관한 연구, 벼 등 주요 작물의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연구, 작물 생산 환경의 보전, 생명공학기술 실용화에 관한 연구, 수확물의 품질관리 및 이용증진에 관한 연구 등을 추진하면서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하고 맛 좋은 농산물 공급 및 환경친화적인 재배환경 조성 기술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가 100대 연구 성과 중의 하나인 통일벼를 육종 보급하여 주곡인 식량의 자급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설립 목적]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작물, 사료작물, 풋거름 작물, 바이오 에너지 작물 등의 품종개량, 재배법 개선, 생산 환경 및 품질 보존에 관한 연구 및 기술지원을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국립식량과학원은 1962년 4월 농촌진흥청 발족과 동시에 소속기관인 작물시험장[경기도 수원시 소재]으로 설립된 이후 2004년 1월 농업진흥청 작물과학원으로 개칭됐으며, 2008년 10월 국립식량과학원으로 기관의 명칭이 변경됐으며, 그 후 벼 맥류부와 기능성작물부, 고령지 농업연구센터, 바이오에너지센터가 산하에 신설되었다.
2015년 국립식량과학원이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73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소속부서로는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에는 중부작물부와 경상남도 밀양에는 남부작물부, 강원도 평창 지역에 고령지농업연구소, 전라남도 무안 지역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가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과학으로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겠다’는 슬로건 아래 우리 쌀의 경쟁력과 밭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우량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농촌노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 일손부족과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 심화 속에서 일손은 줄이고 작물의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벼 직파재배기술, 감자 기계파종 등 생산비 절감기술, 밭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정밀 물관리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2018년 현재의 작물재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사지 토양보전 기술개발, 식량작물 분야 병해충 및 잡초관리 기술, 기후변화 및 기상재해대응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식량작물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그에 맞는 용도개발 및 소재 다양화 연구를 통해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 새싹보리의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및 산업화 연구, 옥수수 수염을 활용한 항치매, 퇴행성 뇌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메이신 분리법 개발과 생리활성 규명 연구와 유채, 억새를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등의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리나라 주곡인 쌀 자급의 초석이 된 통일벼를 비롯해 재배 안정성과 밥맛과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벼 품종 개발, 벼의 안정생산을 위한 벼 기계이앙 기술 개발, 벼 병해충[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극복,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한 직파재배기술 개발, 보급[무논점파 등]을 통해 식량안정 생산에 기여했고,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계화에 적합한 밭작물 품종 개발과 기계수확에 적합한 재배양식 표준화 및 논-밭 전환 밭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정밀 물 관리 기술[논 지하수위조절시스템, 지표·지중점적관개 정밀 물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해 보급했다. 수경재배를 이용한 최첨단 무병씨감자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외에 보급했으며, 고품질·기능성·내병충성 고구마 신품종 개발 보급해 국내 육성품종 점유율 증가[2015년 40% → 2017년 50%]에 기여했고 조사료 자급 달성을 위해 청보리, 사료용 벼, 사료용 옥수수 등 사료작물 품종을 육성 보급했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쌀을 이용한 전통주 개발, 새싹보리, 콩 발아배아 등 식량작물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식품산업화에 기여했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초본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을 개발해 보급했다.
[현황]
국립식량과학원은 본원과 2부[중부작물부, 남부작물부], 2 연구소[고령지농업연구소,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4 출장소[춘천·철원·영덕·상주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소재]은 식량작물분야 연구를 총괄하고 기획하고, 식량작물의 유전·육종·재배생리 등 기초기술 및 융복합 연구와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소재]는 중북부 기후대 적응 식량작물의 품종육성, 생산기술 및 가공이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남부작물부[경상남도 밀양시 소재]는 남부지역 기후대 적응 식량작물의 품종육성, 생산기술 및 가공이용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지농업연구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는 고랭지 적응 작물 연구, 감자 품종육성 및 재배법 개산, 산지환경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소재]는 고구마 등 바이오에너지 작물, 남부지역 소득 작물의 품종개량 및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총 342명[연구직 249명, 지도직 9명, 연구지원 8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9년도 교과부에서 선정한 국가연구개발 반세기 성과 TOP 10의 1위에 선정된 통일벼를 육종 보급하여 주곡인 식량의 자급달성에 기여를 했고, 2000년도 이후 건조작업을 제외한 벼 농작업 기계화율을 99.1%로 높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최근에는 식량작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식의약 소재 개발을 통해 식량작물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