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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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比岩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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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법정리 | 비암리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78가구 |
인구(남,여) | 426명[남자 226명, 여자 200명]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암리(比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지역에 있는 견준바위, 즉 비암(比岩)에서 유래하였다. 지금은 도로 확장 과정에서 거의 파손되었지만 옛사람들은 이 바위를 막대기로 견주면서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고 전한다.
비암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광석면 사패리 및 파주군 천현외패면 삼현리와 광탄면 발랑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비암리로 통합되었다.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을 흐르는 비암천 주변으로 평야 지대가 있다.
비암리는 양주시 광적면 서남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178가구에 426명[남자 226명, 여자 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비암1리부터 비암2리까지 2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검은돌[현석(玄石)]·견준바위·괴음(槐陰)·기우리[지곡(芝谷)]·내비(內比)·삼바골·송구래미[송현(松峴)]·쇠우계[바깥쇠우개]·웃괴음·천태동(天台洞) 등이 있다. 게너미고개를 넘어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로 이어지는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현재 송추컨트리클럽이 들어서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양주시에서 예전의 농촌 풍경을 아직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동쪽은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홍죽리, 서쪽은 파주시 광탄면, 남쪽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북쪽은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및 파주시 법원읍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