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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838
한자 白鹿里
영어음역 Baengn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동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153㎢
총인구(남, 여) 899명[남 484명, 여 415명]
가구수 411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세가 사슴처럼 생겼고 뒷산 바위가 멀리서 보면 흰 바위로 보여 흰사슴마을이라 부르다가 백록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백록리는 본래 양산군 하북면 지역에 속하였다. 백학마을은 약 300년 전 옥구이씨 문중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하여 그 후(약 50년 뒤) 연안차씨가 이주하여 와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백학’이라는 마을 이름은 앞산 능선에 백로가 서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리마을은 약 300년 동안 밀양박씨 문중과 손씨, 곽씨 등이 문중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박씨 후손만 살고 있다.

또 약 200년 전 경주최씨 문중이 이주하여 왔다고 전해진다. 진목마을 뒷산에 삼국시대 초기 또는 그 이전으로 추정되는 고분군 약 300여 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연대는 미상이나 오래 전에 집성촌이 있었던 지역으로 추정된다. 녹동은 나주임씨 후손이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녹동으로 난을 피해 이주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경주이씨도 입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녹동은 1857년(철종 8)까지는 ‘말응리’로 불리다가 이후 녹동으로 마을 이름이 바뀌었다. 새동네마을은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에서 귀환한 동포를 위하여 국가에서 집을 지어 살게 했기 때문에 일명 ‘귀농마을’이라 불려지기도 했다. 1981년에 취락 구조 개선 마을로 규모있게 마을이 형성되어 ‘새동네’라 부르고 있다.

[자연환경]

주위로 산이 둘러싸고 있고 마을 가운데는 평지이다. 동쪽으로는 천성산, 서쪽으로는 영축산이 있다. 마을 중앙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있다.

[현황]

백록리하북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7.153㎢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411세대에 899명(남 484명, 여 4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백학마을·중리마을·진목마을·새동네마을·녹동마을 등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가는등·가시배미·강신터·개점골·거도배미·구들못·갈배미·당고개·대밭등·독계들·두리동·망곡터·먹골·멍애골·멍이군답·부엉이등·불당골·비학산·살시골·삼태·역둔토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우담도예, 녹동교, KT 양산지점, 하북119안전센터, 통도해운온천타운, 해운관광농원 눈썰매장, 해운수양지연수원, 삼수교, 도자기공원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용연리, 북쪽으로는 답곡리·지산리·초산리, 서쪽으로는 삼감리·순지리·삼수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경부고속국도와 국도 35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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