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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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湖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창로[삼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삼호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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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삼호동에서 영천군 금호읍 삼호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금호면 삼호동에서 영천군 급호읍 삼호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금호읍 삼호리에서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삼호리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47㎢ |
가구수 | 290가구 |
인구[남, 여] | 656명[남자 336명, 여자 320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호리(三湖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삼수동·가라동·용호동 등을 병합하면서 ‘삼수’와 ‘용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리라 하였는데, 약 120여 년 전 이 마을에 큰비로 인하여 세 개의 소(沼)가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수동[삼성동]은 가라골 남쪽 삼성산(三聖山) 밑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삼호리는 조선 말 영천군 창수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삼수동·가라동·용호동을 병합하여 ‘삼수’와 ‘용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동이라 하여 영천군 금호면 삼호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하면서 영천군 금호읍 삼호리가 되었고,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면서 삼호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삼호리는 구릉성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며 작은 하천이 마을 남서쪽으로 흐른다. 남으로는 넓은 들판을 지나 구릉지가 전개되고, 동으로 원기리와 접하여 오계리에 이른다. 서북쪽은 평야가 전개되고 있으며, 마을 바로 북쪽에 금호강(琴湖江)이 흐르고 있다.
[현황]
삼호리는 금호읍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 얌사이·야무산·삼성·삼수·강정·암마·가라골·가라곡·숙재 등이 있다.
삼호리의 면적은 2.47㎢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290가구, 656명으로, 남자가 336명, 여자가 320명이다. 금호읍에 영천 금호 포도 작목반이 조직되어 있는데, 삼호1리 작목반에는 37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호리의 문화재로는 1727년(영조 3) 창건되고 1934년 복원된 창주 서원(蒼州書院)이 있고, 그 밖에 의락당(宜樂堂)·필유재(必有齋)·서호정(西湖亭) 등이 있다. 주민 편익 시설로는 삼호1리 회관, 삼호1리 경로당, 삼호2리 노인 회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