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60 |
---|---|
한자 | 倉下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창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창하리(倉下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창하’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에 마을이 군량미를 저장하던 병창(兵倉)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창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창하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창하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창하리는 마을 주위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 고촌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창하리의 동쪽은 도암리, 서쪽은 단포리, 남쪽은 대의리와 고도리, 북쪽은 창상리와 이웃하며, 자연 마을로는 창하[아릇마]·말무덤·밭둑주막[밭덤]·큰동네[안부락·창방우·창암]·창끔 등이 있다. 창하리의 면적은 1.9㎢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341가구, 1,493명으로, 남자가 1,082명, 여자가 411명이다.
창하리 마을 중앙으로 국도 28호선이 통과하여, 영천시 중심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아 많은 취락들이 국도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입지하고 있다. 창하리는 1968년에 개교한 육군 3사관 학교가 위치한 곳으로, 15만 명의 장교가 배출되었으며, 고경면 서단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