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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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歸里-古鏡面- |
이칭/별칭 | 삼구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차당실로[삼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귀리(三歸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삼귀에서 나온 명칭으로, ‘삼구리’라고도 한다. 삼귀리 마을 앞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셋 있었다 하여 삼귀 또는 삼구라는 마을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삼귀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삼귀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삼귀리는 마을 남쪽에 솟아 있는 관산의 지맥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산지 북사면에 형성된 산간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좁고 길게 뻗어 내려가고 있다. 계곡 위쪽이 삼귀리이며, 계곡 아래쪽은 차당리가 된다.
아래쪽 차당리와의 경계부에 저수지 삼귀지가 있으며, 저수지 옆 산기슭으로 집촌(集村)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차당천이 흘러내려가, 평야에 이르러 고촌천으로 합류된다.
[현황]
삼귀리는 고경면 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파계리·칠전리, 서쪽은 부리·오류리, 남쪽은 경주시 서면과 영천시 북안면, 북쪽은 차당리·초일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삼구[삼귀]·샛말[간평]·개창골·안골·용나가[용락] 등이 있다. 삼귀리의 면적은 4.1㎢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44가구, 85명으로, 남자가 43명, 여자가 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