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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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七田里 |
이칭/별칭 | 옻밭골,칠전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칠전길[칠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칠전리(七田里)는 신라 시대 나라에서 옻을 이용하고자 이 마을에 옻나무를 심어 재배하도록 권장했는데, 마을 주변이 온통 옻나무 밭이어서 옻밭골 또는 한자로 칠전곡(漆田谷)이라 하다가, 현재는 옻 칠(漆)자가 일곱 칠(七)자로 한자가 바뀌어 칠전(七田)이라 부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칠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칠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칠전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고경면 칠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칠전리는 마을 남서쪽에는 관산이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어림산이 솟아 있으며, 마을은 산간 계곡에 위치한다.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산간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좁고 길게 뻗어 내려가고 있으며, 농경지 옆 산기슭으로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주위 산지에 발원한 하천들이 마을 계곡을 따라 흘러 북쪽 고촌천으로 합류된다.
[현황]
칠전리는 고경면 남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논실리·덕정리, 서쪽은 삼귀리, 남쪽은 경주시 서면, 북쪽은 파계리·초일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못안[지내]·양달·음달[새마을]·옻밭골[칠전곡·칠전] 등이 있다. 칠전리의 면적은 3.8㎢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33가구, 49명으로, 남자가 24명, 여자가 25명이다. 칠전리는 산간에 위치한 마을로, 인구가 매우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