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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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돈암길[신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촌리(新村里)는 관산 밑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신촌 또는 새마에서 나온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신촌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경주군 서면 상추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촌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신촌리는 마을 동쪽에 위치한 관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한 갈래는 마을 북쪽을 두르고 있고, 다른 줄기는 남서쪽의 만불산 및 방산으로 이어지며 마을 남동부를 감싸고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하천이 계곡을 만들면서 흘러내려와 마을을 통과하며 마을 아래 자포리에서 다른 물줄기와 합류하여 북안천의 지류인 용호천을 형성한다. 산간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매우 좁고 길게 뻗어 내려가고 있으며, 농경지 옆 산기슭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자포리 마을 동쪽에는 경주시 서면으로 넘어가는 애기재가 있으며, 애기재 아래에 있는 애기골의 북쪽에는 옛날에 사찰이 있었던 절골이 있다.
[현황]
신촌리는 북안면 북동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경주시 서면, 서쪽은 자포리, 남쪽은 고지리, 북쪽은 관리와 이웃하고 있는 산간 마을이다. 신촌리의 자연 마을로는 본동이 있다. 신촌리의 면적은 6.7㎢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28가구, 51명으로, 남자가 25명, 여자가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