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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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향수꽃,바람꽃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순옥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나도바람꽃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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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식물 |
학명 | Enemion raddeanum Regel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미나리아재비과 |
높이 | 20~40㎝ |
개화기 | 5~6월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형태]
나도바람꽃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에서 관찰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향수꽃 또는 바람꽃이라고도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20~40㎝ 가량이며, 밑부분에 막질의 비늘잎 몇 개가 있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없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자루가 있으며, 잎 몸은 3출겹잎, 윗부분의 것은 총포엽이며 자루가 없이 세 개가 돌려난다.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며 짧은 털이 있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지름 15㎜ 정도로 백색인데, 꽃잎은 없고 다섯 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 구실을 하는 듯하다.
꽃은 주로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뻗은 3~6개의 우산 모양으로 뻗은 꽃자루 끝에 한 개 씩 위를 향한다. 열매는 길이 4~5㎜로 3~5개가 비스듬히 위를 향해 달린다.
[생태]
설악산 이북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비옥하지만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아 음습한 토양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중부 이북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바람꽃과 생물학적 분류가 다르지만, 모양이 흡사하다고 하여 ‘나도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