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15 |
---|---|
한자 | 半亭里古墳群 |
이칭/별칭 | 반정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4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광명 |
조성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반정리 고분 떼 조성 |
---|---|
훼손 시기/일시 | 1988년 - 반정리 고분 떼, 농공단지 조성 때 훼손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8년 - 반정리 고분 떼에서 쇠칼, 토기 등 출토 |
소재지 | 반정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 산44 일대 |
성격 | 고분 |
양식 | 봉토분 |
지름 | 약 10m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위치]
반정리 고분 떼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1리 원태마을과 반정3리 경반마을 사이에 있다. 북안면소재지인 임포리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영천시 금호읍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북안 농공단지가 보인다. 유적은 이 북안 농공단지 북쪽의 능선 말단부에 해당하며, 지름 10m 정도의 봉토분이 3기가 확인된다.
[형태]
반정리 고분 떼는 북안 농공단지의 북쪽 능선의 말단부에 있는데 1988년 농공단지가 들어서기 전에는 농공단지 전역에 걸쳐 고분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988년~1989년 농공단지 조성공사 시 파괴된 무덤에서 토기, 쇠칼 등의 유물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현재 주변으로는 삼국 시대 토기편이 확인된다.
[현황]
반정리 고분 떼는 남쪽으로 북안천을 내려다보며 뒤로는 100~200m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적의 대부분이 농공단지로 조성되어 훼손된 상태이고 농공단지의 북쪽 능선에 3기의 봉토분이 잔존하며 주변으로 삼국 시대 토기편이 확인된다.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농공단지 조성 전에도 많은 도굴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북안천을 따라 분포하는 주변 유적으로는 서쪽으로 송포리 고분 떼와 송포리·유상리·반정리 유물 산포지가 있고 동쪽으로는 내포리 고인돌, 반정리·원당리 고분 떼, 반정리·내포리 유물 산포지 등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이 일대의 옛 문화상을 대충 짐작 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반정리 고분 떼에서 쇠칼 등의 중요한 유물도 확인된 것으로 보아 이 유적은 그 중요도가 꽤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굴과 개발로 인한 인위적인 훼손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