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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931
한자 陽山李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집필자 전민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지 양산 이씨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
세거|집성지 양산 이씨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 지도보기
성씨 시조 이백령
입향 시조 이성

[정의]

이천일(李天一)을 원조(遠祖)로 하고 이백령(李栢齡)을 시조로 하며 이성(李晟)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고려 충렬왕 때에 이백령이 삼중문하찬성사(三重門下贊成事)를 지내고 왕명으로 중국에 갔을 때, 지은 시가 널리 회자되어 황제가 황금과 비단·말 등 상품을 하사하였으며, 귀국 후 임금이 위로하여 양산군(陽山君)에 봉하고 시호를 충민(忠敏)으로 하였다. 이로부터 양산을 본관으로 하고 이백령을 시조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15세(世) 이승수(李承須)중종(中宗)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대사헌(大司憲)에 이르고 시호가 충간(忠簡)인데 그의 손자 이성이 영천으로 입향하였다.

[입향 경위]

이성은 팔거리(八莒里)[현 칠곡군]에서 신녕현 동쪽 사천리[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에 입향하게 되는데 입향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입향한 동기는 부인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증조부인 양효지(楊孝智)가 영천으로 입향하여 터전을 확실하게 다지던 시기이기에 처가 고향으로 이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입향 이후 인물을 향지(鄕誌)인 『영양지(永陽誌)』에서 살펴보면, 문과 급제 후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이승수, 훈련판관(訓練判官) 이득정(李得禎), 증(贈) 참판(參判) 이성, 첨정(僉正) 이시욱(李時郁),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의 문인이며 수직으로 첨추(僉樞)인 이양욱(李暘郁)이 있다. 세거지는 입향지인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에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에 시조인 이백령의 기적비와 시조 이백령 이하 19세(世)의 양산 이씨 모선제단(陽山李氏慕先祭壇), 이승수의 만휴정(晩休亭)과 기적비, 장학소(獎學所)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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