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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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盈德蘭皐宗宅英山家學-家稿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길 13-1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은영 |
편찬 시기/일시 | 1927년 - 영덕 난고종택 영산가학 및 가고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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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6년 10월 6일 - 영덕 난고종택 영산가학 및 가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48호 등록 |
소장처 | 영양남씨 난고종택 - 경상북도 영덕군 원구1길 13-11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서부리 220] |
성격 | 문헌 |
저자 | 남병모[『가고』] |
편자 | 남병모[『영산가학』]|남희태[『가고』] |
간행자 | 남병모 |
권책 | 12책[『영산가학』]|3책[『가고』] |
규격 | 29×20㎝[『영산가학』]|31×20㎝[『가고』]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48호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 있는 영덕 난고종택 관련 문헌.
[개설]
영덕 난고종택 영산가학(盈德蘭皐宗宅英山家學) 및 가고(家稿)는 영덕 난고종택의 350년간의 기록으로, 『영산가학(英山家學)』과 『가고(家稿)』가 있다. 『영산가학』은 영양남씨(英陽南氏) 27세인 수헌 남병모가 13세에서 26세까지 약 350년 간 전래된 종손들의 유고를 모아 편찬한 시문집이며, 『가고(家稿)』는 남병모의 유고집이다.
[저자]
남병모(南秉模)[1880~1938]는 자는 이경(彝卿), 호는 수헌(修軒), 본관은 영양(英陽)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출신이고, 남양선(南養善)의 아들이다. 남효술(南孝述), 김양진(金養鎭) 등에게 배웠다. 선대의 유문을 모아 『익양연방집(益陽聯芳集)』으로 간행하고, 종가 적통의 계보와 차례만을 위주로 하여 『영산가학』을 편찬하는 등 가학의 계승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외 저서로는 『구봉지(九峯志)』, 『곤범세기(壼範世紀)』 등이 있고, 유고로 『가고(家稿)』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영산가학』은 영양남씨 27세인 수헌(修軒) 남병모가 분문조(分門祖)인 13세 남의록(南義祿)으로부터 26세 남양선(南養善)까지 약 350년간 전래된 종손들의 유고를 모아 편찬한 한 가문의 시문집으로, 본문은 남병모의 제자들이 분담해서 필사하였다.『가고』는 남병모의 유고로서, 그의 아들인 송음(松陰) 남희태(南熙泰)[1896~1949]가 교정하여 편집하였다.
[형태/서지]
『영산가학』은 1927년 제작된 필사본으로 총 12책이며, 크기는 29×20㎝이다. 『가고』는 1927~1949년에 제작된 필사본으로 총 3책이며 31×20㎝이다.
[구성/내용]
『영산가학』은 수책(首冊)이 있고 이하 권1~11까지 각 한 책씩 묶어 총 12책이다. 「판관공유고」, 「난고선생유집」, 「난고선생유고」, 「안분당유고」, 「한계유집」, 「한계유고」, 「만취헌유고」, 「처사공일고」, 「소옹일고」, 「생원공유고」, 「반환재유고」, 「영모록」, 「읍체록」, 「영와문집」, 「추감록」, 「정습」 등 영양남씨 13세인 판관 남의록[1551~1620]에서부터 26세인 남양선[1860~1889]에 이르기까지 14명의 문집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가고』는 총 3책으로 수헌 남병모의 유고가 묶여 있다.
[의의와 평가]
영덕 난고종택 영산가학 및 가고는 15세대에 걸쳐 350년간 한 대도 빠짐없이 수록되어 한 가문의 학문 형성과 발전을 보여주는 매우 이례적인 자료이며, 16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시대별 문집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