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801
한자 黃二根
영어공식명칭 Hwang Igeun
분야 역사/근현대,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권영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7년연표보기 - 황이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0년 9월 - 황이근 신대룡의진 참여
추모 시기/일시 2015년연표보기 - 황이근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장구동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 지도보기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신대룡의진 의병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의병.

[가계]

황이근(黃二根)[1887~?]은 1887년경 경상북도 영해군 서면 장구동[지금의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대한제국 정부는 1907년 고종 퇴위와 한국군 해산 등과 같은 일제 침략 책동으로 국가 존망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그리하여 전국의병 연합부대의 서울진공작전이 펼쳐지는 등 전국적으로 의병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영덕 출신 황이근은 1910년 9월 경상북도 봉화 출신 신대룡(申大龍)이 지휘하는 의병부대에 투신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다. 신대룡은 1909년 5월경 정경태의진(鄭敬泰義陣)에 들어가 소부대의 선봉으로 약 30명의 동료들과 함께 울진(蔚珍)·평해(平海)·영양(英陽) 등지에서 활동한 바 있다.

군자금 모집을 맡은 황이근은 1910년 9월 29일 경상북도 영해군 북이면 삼읍동에서 동장 배상열(裵相說)과 마을 주민 김화한(金華瀚)·김화환(金華煥), 11월 2일에는 평해군 근서면 금천동에서 이명오(李明五)로부터 군수품과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그러나 군자금 모집 활동이 발각되어 체포되었고, 1911년 1월 20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강도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겪던 중 1914년 칙령 제104호에 따라 징역 5년 3월, 1915년 칙령 제205호에 따라 징역 5년 7일로 감형되었다.

[상훈과 추모]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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