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개설]

영덕군노인회관은 단순히 노인들의 쉼터로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수준을 벗어나 사회 활동과 문화·교육 및 여가 활동의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영덕군노인회관은 영덕 군내 노인들의 노후 삶의 개선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영덕군에서는 창수면 노인회관이 1985년 11월 29일 대지 526㎡, 연면적 336㎡,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및 조적조로 건물로 건립되었다. 영덕읍 노인회관은 구 영덕군보건소로 활용되던 건물로 대지 539㎡, 연면적 645.4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995년 3월 2일 건립되었는데, 이 노인회관이 영덕군노인회관을 겸하고 있다. 병곡면 노인회관은 2004년 6월 2일 대지 580㎡, 연면적 446.3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남정면 노인회관은 2004년 6월 3일 대지 463㎡, 연면적 451.7㎡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영해면 노인회관은 2005년 4월 19일 대지 671㎡, 연면적 473.66㎡,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품면 노인회관은 2005년 4월 19일 대지 515㎡, 연면적 436.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2007년 2월에는 축산면 노인회관이 대지 801㎡, 연면적 423.82㎡으로, 달산면 노인회관이 대지 919㎡, 연면적 379.3㎡ 규모로 각각 건립되었다. 강구면 노인회관은 2007년 11월 28일 대지 757㎡, 연면적 430.3㎡ 규모로 건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덕군노인회관은 지역 내 노인들의 복지 상담과 봉사센터로 운영되는 한편, 노인학교 및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이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 있다.

[현황]

영덕군에서 군 전체 노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관으로 노인회관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대신 읍·면별 중·소규모의 노인회관이 1985년부터 건립되어 현재 9개소가 있으며,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 및 읍·면 분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영덕군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영덕읍 노인회관은 영덕군노인회관을 겸하고 있는데, 1995년 3월 2일 신축된 구 영덕군보건소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경도실 2개소, 체력단련실, 회의실, 봉사센터, 사무실 등이 있다. 회관 내에는 영덕군행정동우회, 한국문인협회영덕지부, 대한노인회영덕읍분회, 대한노인회영덕군취업지원센터 및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가 입주해 있다. 그외 각 면별로 건립되어 있는 노인회관에는 대한노인회 면 분회 사무실과 노인들의 사회 활동과 문화·교육 및 여가 활동 등과 관련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