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축산항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와 배려의 마음밭을 가꾸는 인성교육, 다 함께 참여하는 학생 참여형 중심 수업, 움트는 꿈의 싹을 키우는 진로교육’이란 뜻의 ‘예다움’을 실현하는 데 있다. 교훈은 ‘참되고 씩씩하며 슬기로운 축산항 어린이’이다.

[변천]

축산항초등학교는 1944년 축산항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당시 교실이 없어 가교사[假校舍]로 운영하였다. 196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1996년 축산항초등학교로 교명을 개칭하였다. 2021년 현재 총 5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2월 9일 제72회 졸업식을 통해 총 4,6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 3월 1일 제31대 최승란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축산항초등학교는 교육 목표에 맞는 ‘예다움’ 특색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예다움 특색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대상에 대한 공감력과 소통력을 향상하기 위한 ‘생각 쑥쑥! 창의 팡팡! 감성 퐁퐁! 책으로 놀아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의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하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1학급 1교사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기하 작사·작곡]는 다음과 같다.

[1절] 봉화산을 등에 업고/ 동해 바다 바라보니/ 새 아침 붉은 태양/ 우리 축산 기상일세/ 너와 나는 이 나라에/ 자라나는 한 송이 꽃/ 푸른 꿈을 가득 안은/ 축산항의 어린이

[2절] 화랑정신 이어받자고/ 너도나도 모여드니/ 그의 모습 장하도다/ 푸른 꿈의 우리 도장/ 너와 나는 이 나라에/ 자라나는 한 송이 꽃/ 푸른 꿈을 가득 안은/ 축산항의 어린이

[3절] 대밭산이 밝은 등대/ 뱃길 꿈길 밝혀 주고/ 갈매기 떼 드나드는/ 아름다운 보금자리/ 너와 나는 이 나라에/ 자라나는 한 송이 꽃/ 푸른 꿈을 가득 안은/ 축산항의 어린이

[4절] 바람이 몰아치고/ 파도 소리 거칠어도/ 해당화는 붉게 피고/ 향나무는 변함없네/ 너와 나는 이 나라에/ 자라나는 한 송이 꽃/ 푸른 꿈을 가득 안고/ 씩씩하게 자란다

2. 교목: 향나무이다.

3. 교화: 해당화이다.

[현황]

축산항초등학교 학교 용지는 2021년 5월 기준 총 19,988㎡[교사 대지 7,089㎡, 체육장 12,558㎡]이다. 학교 용지는 축산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사는 일반교실 5실, 특별교실 3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내 교원으로는 교장 1명, 보직교사 1명, 일반교사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수는 2021년 기준 14명이며, 학급 수는 5학급[2학년 1학급, 4학년 2학급, 5학년 2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