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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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寧禪院址 龜趺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422-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홍성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3년경 - 흥녕선원지 귀부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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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법흥사 극락전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422-1] |
성격 | 받침돌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 경내에 있는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돌.
[개설]
흥녕선원지 귀부(興寧禪院址龜趺)는 용도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양식으로 보아 신라 말 또는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흥녕선원지 귀부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422-1번지에 있다. 1993년경 법흥사 서쪽 개울에서 발견되어 동쪽 소나무 숲으로 이동하여 놓았다가 현재는 법흥사 경내 극락전 마당에 옮겨 놓았다.
[형태]
흥녕선원지 귀부는 신라 말 고려 초의 비석 구부 양식으로 개울 속에서 오랜 기간 방치된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머리는 없어지고 목 부위, 귀갑문, 발 등과 같이 돌출된 부위에 마모가 심하다. 귀갑 내에는 문양이 있으며 전체적인 조각으로 볼 때 조성 당시에는 정교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거북의 등이 낮게 제작되어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의 귀부보다 선대작으로 추정된다.
[금석문]
흥녕선원지 귀부는 비문이나 문헌에 전하는 바가 없다.
[현황]
흥녕선원지 귀부는 귀부의 머리 부분은 없어졌고 몸체만 남아 있다. 기존에 밝혀진 자료가 전혀 없어 별도의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흥녕선원은 사자산문의 거점 사찰로 중요 사찰이었으나 연혁 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흥녕선원지 귀부는 정밀 조사를 통하여 성격을 규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