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 있는 기업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영월군 전략산업인 소재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9년 7월 2일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으로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하였다. 2013년 2월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 조직을 1실 1단 4팀에서 1실 1단 2팀으로 개편하였으며, 2018년 3월 부설 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을 신설하였다. 2018년 6월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에서 영월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개칭하고, 1실 3팀 1부설기관으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2020년 1월, 1단 3본부 1부설기관으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산업진흥원은 창업 보육 및 시험 생산기술 지원을 통하여 소재 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공용 이용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경영 및 기술 지도·마케팅·디자인·시험·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 기관 및 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 사업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원센터[연면적 2,635㎡, 지하 1층, 지상 3층]와 임대 공장 1동[1,457㎡, 지상 2층]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에는 회의실, 실험실, 창업보육실, 비즈센터 등이 있고, 임대 공장에는 자재보관실과 시험생산공간 등이 있으며, 메탈실리콘 PILOT, XRD, ICP-OES 등 50여 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영월산업진흥원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124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산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풀뿌리 기업 육성 사업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영월산업진흥원은 ‘영월 옥수수 활용 신기능성 제품 개발 및 지역산업 육성’ 과제를 통하여 풀뿌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3년간 총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을 지원하여, 제품력 향상과 차별화된 마케팅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옥수수빵과 옥수수 다래잼, 옥수수 장류 등 다양한 제품 판매를 통하여 2018년에는 2개 참여 기업과 9개 수혜 기업에서 5억 3800만 원의 매출 증가와 10명의 신규고용 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에는 2개 참여 기업과 13개 수혜 기업에서 매출액 12억 1000만 원과 21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