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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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江寫眞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Dong Gang Museum of Photograph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하송리 21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은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공립 사진 박물관.
[개설]
동강사진박물관(東江寫眞博物館)은 한국의 사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공립 사진 박물관이다. 사진으로 보는 역사, 문화유산 자료, 국내외 사진작가의 작품 및 다양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사진 문화의 메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의 원리 및 사진기의 역사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전의 주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립 경위]
2001년 영월군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활기찬 삶의 모습을 나라 안팎으로 떨쳐 보이고, 사진의 힘을 통하여 세계를 동강의 품 안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통”을 만들겠다며 한국 최초의 사진의 고장으로 태어날 것을 다짐하는 ‘동강 사진마을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영월군은 영월을 국내 대표적인 사진 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로 활용하기 위하여 동강사진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변천]
동강사진박물관은 2004년 4월 22일 착공하여 2005년 7월 23일 개관하였다.
[구성]
동강사진박물관은 총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7,857.3㎡, 연면적 1,937.1㎡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3개의 전시실[상설 전시실 1실, 기획 전시실 2실]과 야외 회랑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진전을 위한 제1전시실, 박물관, 다목적 강당, 아트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제2전시실과 학예실이 있다. 지하는 사진과 필름을 보관하기 위하여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2개의 수장고와 암실 등의 사진 작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사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대표 작품과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동강국제사진전에 참여한 작가 및 ‘동강사진상’ 수상 작가들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강원 다큐멘터리 사진 사업 관련 작품, 영월군민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등 약 1,500여 점의 사진 작품과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를 전시하고 있다.
[현황]
동강사진박물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및 매표는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전시 기간에는 별도의 휴관일은 없으며 입장료가 있다. 미취학아동과 65세 이상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