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006
한자 韓半島-
이칭/별칭 한반도마을,선암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한반도뗏목마을 농촌진흥청에서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
성격 농촌 체험 마을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개설]

한반도뗏목마을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암마을은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뒤쪽으로는 도덕산(道德山)이 가로막고 있다. 특히 마을 앞을 흐르는 강 건너편에 병풍처럼 둘러 있는 절벽 위에 신선바위[神仙岩]가 있기에 마을 지명을 ‘선암’, ‘서남’ 등으로 부른다. 마을 앞 강 건너편 절벽이 바로 우리나라 지형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지형이다. 영월 한반도지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2008년 선암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받았다.

[명칭 유래]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은 10여 가구가 살고 있는 한적한 마을이었다. 2000년대에 오면서 마을 앞 절벽이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한반도 모습을 닮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였다.

[형성 및 변천]

한반도뗏목마을로 불리는 선암마을은 고려 시대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도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선암마을에는 조선 시대 충신 가운데 한 명인 박심문(朴審問)의 4대 손인 박성장의 묘소가 있다.

2009년 한반도지형이 속하여 있던 서면한반도면으로 행정구역명이 변경되었다. 영월 한반도지형은 2011년 6월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습지보호지역, 2015년 5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자연환경]

한반도뗏목마을서강이 흐르는 강변마을이며, 영월 한반도지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마을 전망대와 마을 앞 절벽인 신선바위가 있고, 한반도지형을 건너서 들어갈 수 있는 섶다리한반도지형 내부에 바람이 나오는 구멍 뚫린 바위인 바람바위 등이 있다.

[현황]

한반도뗏목마을에는 현재 50여 가구에 13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농지는 밭이 8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논이 7㏊로 적은 편이다. 한반도뗏목마을평창강 끝에 자리한 영월 한반도지형은 강물에 오랜 세월 깎이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2008년 농촌 테마 마을 지정 이후 여름철 뗏목을 타고 서강을 따라서 영월 한반도지형을 둘러보는 뗏목체험을 비롯하여 줄배 체험, 한반도트래킹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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