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106
한자 石項-
영어공식명칭 Seokhang Train Stay
이칭/별칭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역길 15[석항리 2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연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3년 11월 22일 -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3년 12월 1일연표보기 -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 개장
개칭 시기/일시 2018년 8월 27일연표보기 -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에서 석항트레인스테이로 개칭
최초 설립지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역길 15[석항리 213]
현 소재지 석항트레인스테이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역길 15[석항리 213]지도보기
성격 체험 시설
전화 033-378-0900
홈페이지 석항 트레인 스테이(https://trainstay.modoo.at)

[정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에 있는 태백선 석항역 일원에 조성된 숙박형 간이역 체험 시설.

[개설]

석항트레인스테이태백선(太白線)의 기차역인 석항역 일원에 폐객차를 개조하여 객실과 식당, 카페 등을 조성한 숙박형 간이역 체험 시설이다. 태백선 석항역은 1957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과거 태백, 영월, 정선 등지에서 생산된 석탄의 집하장이자 물류기지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하여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석항 일대의 인구도 급감하였다. 결국 석항역은 2009년 7월 1일 자로 여객 취급을 중단하고 화물 취급만을 하게 되었다.

[건립 경위]

2011년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생활형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를 통하여 노스탤지어(Nostalgia)[향수]를 테마로 한 석항 일대 공공디자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를 통하여 석항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가 가동되었고, 이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석항역 주변 부지에 폐객차를 개조한 숙박 시설을 건립하게 되었다. 영월군은 2013년 4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노스탤지어 석항 간이역 조성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폐객차 등을 지원받았으며,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을 투입하여 2013년 11월 22일 준공하여 2013년 12월 1일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을 개장하였다.

[변천]

석항트레인스테이는 2013년 12월 ‘석항 간이역 체험 시설’로 문을 열었으며 최초 위탁 운영자로는 석항희망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홍보 부족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적자 운영을 하게 되었고 2017년에는 운영을 중단하고 장기 휴장하게 되었다. 이후 객실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거쳐 2018년 8월 27일 재개장하면서 명칭을 ‘석항트레인스테이’로 바꾸었다. 새로운 위탁 운영자로 오요리아시아, 두꺼비하우징, 쏘드가 선정되었다. 특히 대표사인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는 3년 후 석항 지역 마을법인에 인수인계할 계획을 밝혔고, 2021년 석항 주민들로 구성된 석항트레인스테이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다.

[구성]

석항트레인스테이는 폐객차 9량을 활용하여 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63㎡ 면적에 조성되었다. 객실과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은 가족실[4인실, 6인실]과 도미토리[12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석항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레인 카페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과거 탄광촌의 색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트레인 키친 등이 있다.

[현황]

2021년 6월 1일 석항트레인스테이협동조합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였다. 석항트레인스테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에 영월역이나 예미역에서 20번 버스를 타고, 석항역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갈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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