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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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坪洞 |
영어음역 | Mapy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마평동이라는 이름은 마남리와 마북리에서 ‘마’자와 신평리에서 ‘평’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이 지역에서 삼[麻]을 많이 심어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남리·마북리·신평리·김량리와 용인군 수여면의 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인면에 속하였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4개 리를 합쳐 지금의 동이 되었다.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관할의 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용인송담대학이 있는 동쪽에는 산이 있으며, 남쪽의 여러 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경안천이 동의 서쪽을 지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양지천이 종합운동장 근처 고잔교에서 경안천과 합류하여 유림동을 거처 포곡읍 방향으로 지난다.
[현황]
처인구의 남단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면적은 4.87㎢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821세대에 12,127명(남자 6,107명, 여자 6,02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양지면, 서쪽은 김량장동, 남쪽은 남동, 북쪽은 고림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4.87㎢ 중 경지 면적은 1.07㎢이며, 밭이 0.31㎢, 논이 0.76㎢, 임야 2.52㎢ 등으로 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콩·고추·참깨 등이 생산되며, 가축은 돼지 사육이 많다.
주거 형태는 아파트와 빌라 등의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혼재해 있는 도농복합 도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마평사거리 근처에는 음식점, 병·의원 등의 편의 시설이 분포되어 있다.
주요 교육기관으로는 용마초등학교, 고림중학교, 용인정보고등학교, 용인송담대학이 있으며, 기관 및 시설로는 동부동사무소, 용인세무서, 용인동부경찰서 동부지구대,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 새마을회관과 마을회관 등이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삼박골·신평·신점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수원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국도 42호선인 용인대로가 동사무소 앞을 지나 양지면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용인삼거리에서 처인구청 앞을 지나 마평사거리를 지나는 도로와 포곡읍과 안성시 양성면을 남북 방향으로 이어준 국도 45호선 등이 있어 교통은 아주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