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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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農洞 |
영어음역 | Seon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농서동·서천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명칭유래]
동의 이름은 서천동의 ‘서’자와 농서동의 ‘농’자를 각각 한자씩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농사리와 내서천리를 병합하여 농서리가 되어 기흥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는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기흥구가 신설되면서 기존 기흥읍에 있었던 서천리와 농서리가 통합되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 매미산[158m]이 신갈저수지 옆에 있다. 저수지 주위의 지형은 100m 정도이다. 서천동에는 내서천·외서천이 있어 그 주변에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기흥구의 서남단에 있는 행정동으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22㎢이며, 2016년 2월 말 현재 총 8,419세대에 20,219명(남자 10,273명, 여자 9,94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신갈저수지, 서쪽은 수원시 영통구와 태안군 태안읍, 남쪽은 화성시 동탄면, 북쪽은 하갈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4.22㎢ 중 경지 면적은 0.25㎢이며, 밭이 0.14㎢, 논이 0.14㎢, 임야가 1.26㎢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벼·고추·콩과 채소류 등이나 벼농사는 아파트 및 주택지 개발로 인하여 점점 그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서천지구의 택지개발로 인하여 아파트 등 공동주택 3,805가구, 단독주택 356가구 등 약 35만 평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앞으로 수도권 남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될 예정이다.
상가는 아파트 단지 내에 이루어져 있으나 그밖의 지역은 미미하여 대부분의 주민들은 여기서 가까운 수원시 지역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서천초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동성제약, 삼성전자 기흥공장 등 많은 기업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반월·당골·용수·가마골 등이 있다.
주요 도로의 경우 큰 도로는 없으나 하갈동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기흥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갈라져 서쪽으로 이어져 있어 농서동으로의 진입이 쉽다. 이외에도 수원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수원시와 화성시 동탄면으로 이어진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