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한산, 자는 계행(啓行), 호는 송서(松西), 시호는 문간이다. 현감 이희선(李羲先)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822년(순조 2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직각·이조참의·이조참판·평안도관찰사·대사간·대사헌·한성판윤 등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849년 철종이 즉위하자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고종 때 영의정에 올랐고 1860년부터 13년간 정몽주의 신위를 배향한 충렬서원 원장으로 재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