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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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棨 |
영어음역 | Heo Gye |
이칭/별칭 | 이숙,효민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능안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재광 |
[정의]
조선 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이숙(而肅). 조부는 통제사(統制使) 허임(許任)이며, 아버지는 군수(郡守) 허즙(許濈)이다. 아들은 허선(許選)이다.
[활동사항]
허계(許棨)[1798~1866]는 1814년(순조 14) 천거로 선전관(宣傳官)이 되고, 1815년(순조 15) 무과에 급제하였다. 1837년(헌종 3) 함남병마절도사(咸南兵馬節度使), 1841년(헌종 7) 함북병마절도사겸수군절도사(咸北兵馬節度使兼水軍節度使)를 거쳐 이듬해 삼도수군통제사겸경상우도수군절도사(三道水軍統制使兼慶尙右道水軍節度使)에 올랐다.
1846년(헌종 12) 평안도병마절도사(平安道兵馬節度使)를 거쳐 1851년(철종 2) 좌변포도대장(左邊捕盜大將)을 세 번이나 역임한 뒤 1858년(철종 9) 금위대장(禁衛大將)을 지냈다. 1865년(고종 2) 조두순(趙斗淳) 내각에서 공조판서(工曹判書)·어영대장(御營大將)으로 경복궁 건영도감의 제조(提調)가 된 뒤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도총관(都摠管) 등을 역임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효민(孝敏)이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능안마을 양천허씨 종중에 허계의 초상이 그의 아들 허선의 초상과 함께 전하고 있다. 허계·허선 부자가 큰 공을 세운 뒤 인조의 어명으로 인각되어 공신각(功臣閣)에 봉안되었던 공신상(功臣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