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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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水李氏 |
영어음역 | Deoksu Leessi |
영어의미역 | Deoksu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수지구 고기동 |
집필자 | 김장환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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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이돈수(李敦守) |
입향시조 | 이완(李莞) |
[정의]
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이완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덕수(德水)는 경기도 개풍군에 속해 있던 옛 지명이다. 덕수이씨의 시조 이돈수(李敦守)는 고려 때 신호위 중랑장을 지냈으며, 덕수부원군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덕수로 하였다.
덕수이씨는 조선조에 상신 7명, 대제학 6명, 호당 6명, 청백리 2명, 공신 4명, 장신 7명, 문과 급제자 105명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율곡 이이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배출하여 더욱 빛나는 성씨이다. 또한 덕수이씨는 문무를 겸전한 씨족이라는 점에서도 이채롭다.
[입향경위]
이순신의 장조카인 이완(李莞)[1579~1627]은 숙부 이순신을 도와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웠다. 또 경기도 이천에서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가선대부에 올랐다. 정묘호란 때에 종제(從弟) 이개(李蓋)와 함께 순국하였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임진왜란 이후 수지구 고기동 및 수원시 영덕 지구 일대에 세거한 것으로 보인다.
[현황]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후손들이 살고 있다.
[관련유적]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이완의 정려각과 묘가 있으며 2001년 4월 18일 용인시 향토유적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정면과 측면 각 1칸, 굴도리집에 맞배지붕으로 문내에는 그 당시 쓰던 곤장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