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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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山申氏 |
영어음역 | Pyeongsan Sinssi |
영어의미역 | Pyeongsan Si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
집필자 | 김장환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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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신숭겸(申崇謙) |
[정의]
신숭겸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는 신숭겸(申崇謙)이다. 그는 신라 말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창건한 개국공신으로,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군과의 공산전투에서 적군에 포위를 당해 전세가 몹시 위급하게 되자 용모가 태조와 흡사한 신숭겸은 태조를 숨기고 대신하여 전투를 지휘하다 전사하였다고 한다. 이에 태조는 그를 고려 태사(太師)로 봉하고 시호를 장절공(壯節公)으로 하였으며 지묘사(智妙寺)를 세워 봉안하였다.
[입향경위]
평산신씨들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터를 잡은 것은 5대조부터라고 하는데, 인접 지역으로부터 이거하였다고 한다. 증언에 따르면 먼저 여주군 대신면에 세거하다가 일파가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로 분거하였으며, 후에 다시 일부가 좌항리로 이거하여 세거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황]
평산신씨 후손으로 중에서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신동준 국회의원, 신항철 한동건설 회장, 신효철 용인산림조합장, 신동권 원삼농협조합장, 신응철 원삼면장, 신계철 인아사장, 신효언 교장 등이 있다.
『경기도지』에 의하면 평산신씨들이 원삼면에 입향한 시기는 알 수 없고 조사 당시 53호가 살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후손 중 상당수가 타지로 이거한 상태로 12호에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산신씨들의 묘역은 주로 좌항리와 양지면 평창리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첫째 일요일에 시제를 모시고 있으며, 또한 연 2회에 걸쳐 친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