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었던 공공시설 운영·관리 관련 공기업.

[개설]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편의와 이익, 공공 복지를 위해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시설 관리와 운영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시설을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이면서도 서비스의 질은 높이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갔다.

[설립목적]

‘지방공기업법’ 제76조와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에 따라 용인시가 위탁하는 공공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편의와 이익 도모 등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5월 8일에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를 용인시 의회에서 의결하였으며, 같은 해 9월 28일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였다. 1999년 10월 7일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15일에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법인 설립 등기를 하였다. 1999년 11월 1일에 수권 자본금 10억 원으로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였으며, 2000년 3월 9일에 용인청소년수련원 운영을 시작으로 용인시의 공공 기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2003년 용인지방공사 사장이 임명되고, 이사회가 구성되었으며, 2005년 10월 (구)용인시의회건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06년 9월 용인지방공사 제2대 사장이 취임하고, 2007~2009 흥덕지구광교지구 이던하우스 착공 및 준공을 하였으며, 2011년 용인도시공사 설립(수권자본금 710억 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인수 운영(차량 15대)하였다. 2012년 자동차번호판 발급업무를 수탁(처인구, 수지구)하였다. 2011년 3월 31일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와 용인지방공사가 통합되어 용인도시공사가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도심 교통 혼잡 방지와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공영 주차장 운영, 시민들의 참살이·레저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체육 시설과 문화 예술 시설의 관리·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수련 시설의 관리·운영과 각종 폐기물의 수집·운반과 공중 화장실 등을 관리·운영하는 환경 관리 사업 등을 하였다.

용인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시설로는 용인문예회관·용인청소년수련원·용인시 종합운동장·용인실내체육관·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견인차량보관소·공공청사 부설 주차장·노상 주차장·노외 주차장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