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근도테크놀러지 소속 공장.

[변천]

1981년 1월 4일에 근도산업을 설립하였으며, 1985년 6월에는 종합 사인 전시 사업장을 강남구 청담동에 개장하였다. 1985년 9월에는 수입품 대체를 위하여 내부용 시트를 개발하여 시판하였다. 1989년 4월에는 (주)근도트레이딩으로 법인 전환을 하였으며, 엄영철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1989년 4월 경기도 용인시에 (주)근도테크놀러지 양지공장을 완공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1991년 7월에는 토탈 내부 사인시스템인 SYSTEM 2/90을 미국에서 도입하여 국산화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1992년 8월에는 외부 알루미늄 조립식 사인 콤프(SIGN COMP)를 도입하였다. 1993년 5월에는 연구 개발을 통하여, 광고용 점착시트인 옥외 조명용 시트와 다도 인쇄 방식을 채택한 근도 데코의 개발·시판을 개시하였다.

1993년 10월에는 네덜란드에서 쟌넬 조명인 체인 라이트(Chain Light)를 도입하였고, 1994년 1월 미국에서 홀로펜 라이팅 시스템(Holophane Lighting System)을 도입하였다. 1994년 11월에는 이스라엘 사이텍스사 아웃보드(Scitex Outboard)를 도입하였다.

1998년 3월 잉크젯(Inkjet) 실사 소재인 현수막과 캔버스(Canvas) 원단을 개발하여 수출을 개시하였다. 1998년 5월 전정방식 프린터용 PVC를 개발하였고, 1999년 4월 잉크젯 실사 소재인 PP합성지와 PVC를 개발하여 수출을 개시하였다. 1999년 12월에는 ISO 9001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2000년 5월 액체코팅기인 슈프라 코터(Supra Coater)를 개발하여 6월에 특허 획득과 CE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1년 11월에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근도 사옥을 완공하였다. 2003년 2월에는 순수 국내기술로 디지털 프린터 슈프라큐(SupraQ) 개발에 착수하였다. 2003년 7월 (주)근도테크놀러지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용인공장의 주요 업무는 칼라시트의 생산, 플렉스(Flex) 생산, 내부 및 유리장식용 필름 생산, 내외부 사인 시스템 생산, 실사 연출 시스템 생산, 조명 시스템의 생산 등을 들 수 있다.

[활동사항]

1995년 2월 조선일보가 개최한 이승만과 나라 세우기 전시회에서 이승만 연보를 사이텍스사의 아웃보드 하이스피드 프린터로 제작하여 공급하였다. 2004년 4월에는 슈프라 코터 LR1600, LR3300 신모델을 개발하여 출시하였으며, 2004년 8월에는 국내 최초의 그랜드 포맷 디지털 프린터(Grand Format Digital Printer) 슈프라큐(SupraQ) 3300을 뉴질랜드, 러시아, 스페인, 미국 등의 해외로 수출하였다.

[현황]

공장은 대지 면적이 9,240㎡이며, 건물 연면적은 제1공장이 2,145㎡이고, 제2공장이 1,815㎡이다. 현재 49명의 공장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