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연예협회 소속 용인시 지부.

[설립목적]

한국연예협회 용인지부는 대중 공연예술 활성화와 연예·예술인의 권익 보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국내외 교류 협력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 3일 한국연예협회로부터 용인지부 승인을 받았다. 같은 해 4월 15일 용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식 및 현판식이 있었다. 초대 지부장에 최일출이 취임하였고, 부지부장에 공정배, 사무국장에 노정렬이 각각 임명되었다. 2003년 1월에 제2대 지부장에 공정배가 취임하였고, 부지부장에 이현석, 사무국장에 안석제가 임명되었다. 부속 단체로 2003년 12월 13일에 청소년예술단(단장 박철수)을 창단하였고, 12월 14일에는 경음악단(단장 공정배)을 창단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9년 6월 20일 수지 문정중학교에서 ‘제1회 용인시민 대화합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후 해마다 지역을 돌며 행사를 열고 있으며, 2007년에 제9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해마다 9월 말 시민의 날 전야제에 처인성가요제를 열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 자격과 협회 회원 가수로 활동하는 특전을 주고 있다.

해마다 4월에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와 11월에 ‘청소년 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다. 1998년에는 용인예총이 주관하였으나 2000년부터는 한국연예협회 용인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2002년 연말에 주부가요제를 신설하여 2007년 제4회 대회를 열었다. 또한 2003년 10월부터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읍·면·동 순회공연을 계속 하고 있다. 2006년 7월부터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행사를 2회째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5월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 인기 연예인 공연을 열었으며, 2002년 8월에 포곡면 삼계리 양로원 위문 공연을 하였다. 2003년 5월에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 라이브카페, 2007년 7월에는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07년에는 5개 분과에 103명(정회원 50, 준회원 53)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었다. 회원 자격은 연예(가수, 무용, 연기, 연주, 창작) 활동을 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임원회의 과반수 이상의 의결을 거쳐 6개월간 준회원이 된 뒤 중앙회에서 회원증을 받은 사람이다. 조직은 고문 엄용수·이일수, 회장 공정배(2대), 부회장 이현석, 감사 박청환·안범수, 이사 노정열 외 사무국장 안석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2012년 현재 제14회 용인시민대화합주부가요제, 시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 청소년 노래 춤 경연대회, 용인시민가요제, 청소년 연예예술 정기공연을 하였으며 회장 공정배와 부회장 2인, 사무국장 1인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산하단체로 용인경음악단, 용인청소년연예예술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