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용인시 지부.

[개설]

용인 지역 음악인과 일반 시민 및 학생들의 음악 관련 각종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다. 용인음악협회라고도 한다.

[설립목적]

민족 음악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의 음악 및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97년 12월부터 관내 중등학교 음악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 준비를 해왔으며 1998년 5월 6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용인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8일 창립하였으며 초대 지부장에 서석정, 부지부장에 홍순정이 선임되었다. 이어 2대 지부장 장은열, 3·4대 지부장 제갈현, 5대 지부장 박진희, 6대 지부장 강형문이 각각 취임하였다. 2012년 현재 제7대 지부장은 권미나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년 송년음악회, 용인시 전국음악경연대회, 용인시 전국창작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신춘음악회, 가을달맞이 콘서트, 협주곡의 밤, 민관군 친선음악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뜨락가족음악회도 열고 있다.

또한 관내 소외된 시설이나 문화적 접근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그 외 그동안 용인문화원이 열어오던 용인 최대의 음악경연대회인 초등학생 피아노경연대회를 1999년에 이관받아 제16회 행사부터 주관해오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지부장 1명(신봉주, 부지부장 1명(함형남), 사무국장 1명(김영은)과 정회원 60명 및 준회원 234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 단체로는용인여성합창단, 용인혼성합창단, 용인교향악단, 드림싱어즈, 수지여성합창단, 용인리코더앙상블, 에버그린팝스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에타, I Bravi 싱어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