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에 있는 국제연맹합기회 소속 단체.

[개설]

합기도와 명재남 국사가 창안한 한기도, 합기 무예 등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합기도 정통 술기의 승계·발전과 한국적인 합기도의 보급·장려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지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합기도 무술인 명재남이 1974년 8월 국제연맹합기회를 창설하였다. 1993년 국제연맹합기회 세계 본부를 현 백암면 가창리로 이전하였다. 2000년 5월 1일 경찰청 자격증 가산점 대상 단체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9월 19일 재단법인 재남무술원 허가를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합기도, 한기도, 한검도 등의 국내·외 보급 및 홍보 사업과 타 무도와의 교류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그 외 합기도, 한기도, 한검도 및 활법의 이론 정립을 위한 연구 활동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유단자 연수, 심사 위원 교육, 지도자 연수, 심판 교육 세미나, 사범 연수, 국제화 기념식 및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1990년 제1회 국제연맹합기회 국제합기도대회를 개최하였다. 1994년 8월 제2회 국제합기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2년 8월 제5회 국제합기도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본부에서 제7회 국제합기도 대회(국내 선수 1,500명, 해외 15개국 200명)를 개최하였다. 2008년에 제1차 지도자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009년 유단자(중 고등학생) 동계 연수를 하였고 같은 해 3월에 도장 경영을 위한 포럼을 가졌다. 2010년 8월 미국 미시건주 베틀클릭시 갤로그 경기장에서 제 8회 국제대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 서울에서 국제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현황]

국제연맹합기회 합기도는 국제연맹한기도, 국제연맹한검도, 국제연맹활법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현재 국내 15개 지역과 세계 6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용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무술 단체이기는 하나 한 개인의 평생을 통하여 연구·수련한 무술을 국내·외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용인시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